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 LG홈쇼핑, 한솔CSN 등이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이 주도하는 데이터서비스 방송의 쇼핑부문 서비스 공급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T커머스 사업은 데이터 방송 기술을 이용해 시청자가 홈쇼핑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리모컨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쌍방향 쇼핑 서비스.
KDB는 내년 3월까지 T커머스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업체간에 큰 이견이 없어 이들 3사가 사업권을 따낼 것으로 보인다.
박용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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