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하던 시민 반응이 ‘환대’로 바뀌었다-민주노동당 대전 선대본부의 한 관계자, 4일 TV 합동토론에서 권영길 후보가 예상외로 선전한 이후 권 후보 대전 유세에 예전의 10배가 되는 300명 가까운 시민들이 참가했는가 하면 즉석에서 후원금을 걷어 주는 등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며.연합
▽후보자가 연기로 유권자들을 얼마든지 속일 수 있으며, 할 말이 별로 없는 후보에게 굉장히 유리한 방식이다-한나라당 맹형규 의원, 4일 전날 열린 대선후보 TV합동토론회의 진행절차와 방식이 후보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기에 미흡했다고 비판하며.
▽‘노-정 연대’는 ‘노무현-정몽준 연대’가 아닌 ‘노무현-정대철 연대’다-김행 국민통합21 대변인, 4일 전날 있었던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국민통합21측의 실망을 전하는 기자브리핑에서 민주당 정대철 선대위원장이 ‘내일 중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대표가 공동 유세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정 대표가 이렇게 반응했다며.
▽20표 차가 나는 것도 모르는 외교를 했다-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한 관계자, 4일 2010년 세계박람회 최종 투표에서 여수가 결선투표에서 중국 상하이에 ‘대패’한 것은 국내 정치계가 대통령 선거에 신경 쓰느라 지원을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연합
▽광주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전남대의 한 관계자, 4일 전남대 출신 사법고시 2차 합격자 18명 중 여성이 7명으로 지난해 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며.연합
▽정원은 아름답지만 20년 된 건물이어서 내부는 썰렁하기 짝이 없고 아파트보다도 훨씬 못하다-김혁규 경남도지사, 3일 경남도의회에서 민주노동당 이경숙 의원이 대지 2900평에 건평 210평으로 초호화판인 도지사 관사를 지방선거 당시의 약속대로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결코 호화롭지 않다고 반박하며.
▽오늘을 사는 여성과 어린이들은 ‘힘의 논리’가 아닌 ‘평화’를 원한다-제주 YWCA, 4일 성명에서 화순항 해군전략기지 건설 계획의 철회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정부와 제주도 당국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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