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측은 이를 위해 부산 광주 전주 대구 창원 울산 등 6개 도시에서 15일까지 결혼적령기 남녀의 신청을 받아 최종 30쌍을 고른 뒤 21∼22일까지 부산 해운대 메리어트호텔에서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 이들 중 결혼에 성공한 5쌍에게는 선착순으로 한쌍 당 100만원씩 신혼여행 경비를 지급한다.
참가자격은 만 35세 미만의 미혼 남녀로 고향과 현 거주지가 영 호남지역 이어야한다.
재단 관계자는 “양 지역 젊은이들이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의 기틀을 다지게 하자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결혼정보회사 듀오 전북지사 063-232-7707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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