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동53위를 마크했던 허석호는 6일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에서 열린 최종 Q스쿨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 공동90위(이븐파 144타)까지 후퇴했다.
한편 첫 라운드에서 공동3위로 선전했던 재미교포 골퍼 이한주(25)도 공동58위(2언더파 142타)로 떨어졌고 청각장애골퍼 이승만(22)은 1타를 줄였지만 공동105위(1오버파 145타)에 그쳤다. 6라운드(108홀)경기로 공동35위까지 '꿈의 투어카드'가 주어지는 올 최종 Q스쿨에는 18개 지역예선을 통과한 171명이 출전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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