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5일 2개 컨소시엄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일부 요구 조건이 맞지 않아 17일 이들로부터 다시 수정 인수제안서를 받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찰에 참가한 모 미국계 펀드 컨소시엄은 너무 낮은 인수가격을 제시했고, 국내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가 주도하는 또 다른 컨소시엄은 단순 지분매입이 아닌 다른 인수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채권단은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의 신한 지분 64.1% 중 51%를 팔기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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