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 뜨면서 ‘하숙집’은 지고 있다-8년째 하숙집을 운영 중인 김모씨, 22일 몇 해 전만 해도 학기 초에 학생들이 대학가 주변에 서로 먼저 하숙을 구하려 경쟁을 벌였는데 요즘은 쾌적한 시설과 인터넷망을 갖춘 원룸으로 몰리면서 하숙집이 하나둘 문 닫는 상황이라고 한탄하며.연합
▽이제 대학 총장도 50대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대전 지역 교육계의 한 관계자, 22일 최근 배재대 한밭대 우송대 충남대 등에서 50대 총장이 등장한 것은 대학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총장도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젊은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시대적 필요성 때문이라며.연합
▽이제 ‘흑백’은 가고 ‘컬러’의 시대가 왔다-삼성전자의 한 관계자, 22일 지난달에만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 145만3000대 중 83.6%인 121만4000대가 컬러폰이었고 연말까지 10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연합
▽아르바이트가 취업을 위한 ‘필수 경력’이 되고 있다-채용정보업체 ‘잡 링크’의 한 관계자, 22일 대학생 25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과 관련된 경력을 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응답이 38%였고 아르바이트 경력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72%나 됐다며.연합
▽당장은 화합과 포용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렇게 될 경우 시기를 놓치게 된다-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제안한 민주당의 한 핵심 관계자, 22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한나라당도 따라올 것이라고 말하며.연합
▽노사모가 권력화할 우려가 있다-‘진정보수’라는 ID의 노사모 회원, 20일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데 기여한 만큼 이제 노사모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녀 혼사 문제를 대통령 취임 전에 모두 마무리하겠다-노무현 대통령당선자,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들 건호씨에 이어 딸 정연씨도 내년 2월 대통령 취임식 이전에 시집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며.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와 8·8 재보선에 참패했음에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음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다-조순형 상임고문 등 민주당 의원 23명, 22일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를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