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신차발표회 등에 참석해 중국 정부 고위 인사와 만나고 중국시장 판매전략 등을 점검한 뒤 24일 귀국할 예정.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가 50 대 50으로 합작한 베이징현대차는 EF쏘나타 첫차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 3만대, 2005년 20만대, 2010년 50만대 규모로 생산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초기 투자비 1억달러를 포함 2005년까지 4억3000만달러, 2010년까지 총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