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소식]기아 장성호 연봉 2억에 재계약

  • 입력 2003년 1월 2일 17시 56분


지난해 프로야구 타격왕을 차지한 기아 내야수 장성호(26)가 2일 33.3%가 인상된 2억원에 올해 연봉 재계약을 했다. 장성호는 지난 시즌 타율(0.343)과 출루율(0.445) 2관왕에 올랐고 19홈런 95타점을 기록,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기아는 46명의 재계약대상자 가운데 투수 박충식, 손혁과 외야수 신동주를 뺀 43명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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