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기득권의 포기를 전제로 하며 자기를 비우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민주당 정범구 의원, 13일 성명을 통해 당내 개혁파 의원들의 세력화 움직임과 2단계 전대론 주장을 비판하며.
▽둘 중 하나가 되는 것이 안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본다―민주당 한화갑 대표, 1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내각책임제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중대선거구 중 하나라도 국회정치개혁특위에서 결론을 도출해볼 필요가 있다며.
▽북한은 오랜 게임 끝에 마침내 한국 국민에게 반미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로 빚어진 한미간 갈등은 북한 핵위기에 직면해 양국의 통일된 행동을 저해하고 있다―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1월 20일자 최근호에서 ‘머리싸움’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이 최근 남한에 형성된 반미감정을 악용하고 있다며.
▽빈 라덴과 그 추종자들은 할 수만 있다면 주저하지 않는다―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12일 미 워싱턴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빈 라덴의 미국에 대한 재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연합
▽금융정책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절실하다―한국금융연구원의 한 관계자, 13일 정부 및 감독당국은 시장원리에 따른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융기관의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시장 친화적 감독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하며.연합
▽전세금과 매매가가 동시에 올라 ‘내 집 마련하기’가 요원해졌다―대전시의 한 관계자, 13일 행정수도 이전의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내년 입주 물량이 예년 수준의 절반 정도밖에 안 돼 대전의 부동산시장이 과열되고 있어 투기 과열지구 지정을 검토 중이라며.연합
▽연봉협상의 최대 무기는 ‘실력’이다―채용정보사이트 ‘파워잡’의 한 관계자, 13일 구직자 1176명을 대상으로 새해 연봉협상에서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이었는지 설문 조사한 결과 47%가 ‘실무능력’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실적 향상’(19%) ‘성실 정직’(13%)이었다며.
▽규칙을 다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노무현 대통령당선자, 13일 오전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전날 밤 모 언론사 기자가 취재차 자택으로 건 전화를 직접 받은 데 대해 ‘집에 사람이 없어 직접 수화기를 들다 보니 기자 전화였다’고 해명하며.
▽‘수법’은 교묘해지고 ‘규모’는 대형화하고 있다―나경렬 인천세관장, 13일 지난해 적발된 밀수 건수는 총 531건에 1975억2000만원어치로 2001년 691건, 1280억5700만원에 비해 건수는 23% 감소했으나 금액은 54% 늘어 밀수에 대한 최첨단 수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연합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