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 최다 세이브포인트 기록(9승5패 28세이브 평균자책 1.90)을 경신하며 구원왕과 신인왕을 동시에 차지했던 조용준은 22일 지난해 2000만원보다 202.5%(4050만원) 오른 6050만원에 재계약했다.
종전 2년생 연봉 최고 인상률은 95년 LG 유지현의 200%(1200만원→3600만원). 연봉 최고 인상액은 97년 현대 박재홍(현 기아)의 3000만원(2000만원→5000만원)이었다. 지난해 조용준과 함께 신인 삼총사로 활약한 기아 김진우와 LG 박용택도 올해 3000만원이 올랐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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