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15개월 만에 580 선이 무너졌으며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에 근접했다.
600 선에서 불안한 균형을 유지하던 주가가 외국인의 대량 순매도로 급락해 500 선 안팎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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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02포인트(2.04%) 떨어진 577.48에 마감했다. 3일 동안 7.8%나 급락해 2001년 11월 9일(576.75) 이후 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코스닥종합지수도 0.77포인트(1.77%) 하락한 42.77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저치(42.52·올 1월 29일)를 위협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368억원, 코스닥에서 75억원, 코스피200선물을 1만1412계약(4087억원) 순매도해 주가급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현대자동차 삼성증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업종 대표주를 대거 내다팔았다.
이날 도쿄에서 닛케이주가평균은 36.03엔(0.42%) 내린 8448.16엔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98.21포인트(2.03%) 하락한 4735.3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량으로 내다판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3원 오른 1184.0원에 마감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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