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박성삼/‘폐엔진오일 방류’ 사실과 달라

  • 입력 2003년 2월 10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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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자 A7면 ‘독자의 편지-무허가 車정비업소 규제해야’를 읽고 무허가 자동차 정비업소에서 각종 수리를 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는 내용에는 공감한다. 그러나 현재 전국적으로 차량 수리의 대부분을 3급 부분 정비업소에서 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폐엔진오일은 협회 차원에서 수거업체를 지정하는 등 폐기물 관리를 공동으로 하고 있어 예전부터 하수구로 마구 흘려보내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더구나 요즘에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업체에서 무상 수거해 가고 있다. 독자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박성삼 pss52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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