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50회에 걸쳐 1억여원어치의 야채를 훔쳐 팔아온 황모씨(42)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는데…
▽…경찰은 “황씨가 우연히 다른 사기사건의 피의자로 붙잡혔다가 소유한 차량의 번호가 피해자들이 신고한 ‘의문의 차량’ 번호와 일치해 범행이 드러났다”며 “황씨는 가락시장에서 상인들의 발길이 뜸한 오후 시간대를 노려 야채만을 집중적으로 훔친 뒤 이를 헐값에 넘겨 4842만원을 챙겼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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