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는 16일 열린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비테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분 날카로운 센터링으로 얀 반 할스트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선제골을 만들어 아인트호벤의 5-0 대승에 큰 몫을 했다.
반면 동료 박지성(22)은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으나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날 이을용은 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 삼순스포르전에서 90분을 풀로 뛰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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