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쿠엘류 국가대표팀 감독(왼쪽)이 19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나와 엉거주춤한 자세로 볼을 다투고 있다. 이날 경기는 쿠엘류감독 박성화코치 등 국가대표 코치진으로 구성된 A팀과 김호곤감독 이상철코치 등 올림픽팀 코치진으로 구성된 B팀으로 나뉘어 벌어졌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A팀 투톱으로 나섰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명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코엘류감독은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간혹 절묘한 패스를 선보였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 듯 몸놀림이 느리고 어이없는 슛도 날렸다.A팀의 2-0 승리. 파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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