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 입력 2003년 5월 7일 19시 10분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기운’이 솟는다―한 60대 노인, 7일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60세 이상 독신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효도미팅’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말하며.

▽지난 4·24 재보선에서 노무현 정권의 진짜 후보는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 개혁당 후보였다. 한나라당은 그 후보에게 졌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한나라당 김용환 의원, 7일 대선 이후 한나라당의 행보를 통렬히 비판하고 ‘진정한 당의 개혁과 변화’를 주문하며.

▽부시 대통령의 ‘탑건 쇼’는 우스꽝스러운 것 못지않게 공포스러웠다―뉴욕 타임스 객원 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6일자 뉴욕 타임스 칼럼에서 이라크전 종결 선언을 위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전투기를 타고 항공모함에 착륙한 것이 문민 대통령의 전통을 위반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며. 연합

▽재미있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의 한 관계자, 7일 네티즌 754명을 대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1%가 ‘재미있었던 선생님’이라고 답했고 ‘짝사랑했던 선생님’(27%) ‘매를 들었던 선생님’(23%)이 뒤를 이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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