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맞선 성공률 호텔보다 커피숍 높아

▽…지난해 서울에서 맞선을 본 남녀 1만9846쌍을 조사한 결과 호텔보다는 일반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진 남녀가 교제에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혼정보회사인 선우가 20일 발표…▽…조사결과 일반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서 맞선을 본 뒤 계속 만남을 이어가는 커플은 21%였지만 호텔의 경우 15%에 머물렀으며 특히 서울 여의도역(39.8%), 시청역(30.8%), 신림역(27.7%) 주변이 교제 성공률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고….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