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화를 다스리는 것은 아주 중요한 수기(修己)이며, 그러한 수기는 치인(治人) 차원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덕목이다―정윤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26일 정문연 개원 25주년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성장과정에서 체득한 문제의식과 ‘두고 보자’는 식의 심리적 특성 등으로 인해 마음속에 ‘화’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투(夏鬪)의 중심이 이미 고임금을 받고 있는 대기업 노조라는 데 문제가 있다―김황조 연세대 교수, 25일 대기업 노조의 하투는 영세사업장과의 임금격차를 벌리고 실업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현재의 각종 갈등은 선진국이 경험한 ‘1만달러의 함정’과 유사하다―삼성경제연구소의 한 관계자, 25일 올해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인 5%를 크게 밑도는 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돼 남미형 경제로 추락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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