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는 3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TPC(파71)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로 선전,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통산 9승, 올 시즌 2승째를 거둔 톰스는 우승상금 81만 달러를 추가, 시즌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는 무려 10개의 버디를 쓸어담으며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준우승( 17언더파 267타)을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서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리카르트 욘손(스웨덴)은 이날 2타밖에 줄이지 못해 공동3위(16언더파 268타)에 그쳤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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