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최근 10여년 동안 지도자를 잘못 뽑아 경제를 조로(早老)하게 만들고 있다―한 증권사 투자전략팀장, 6월 30일 전현직 대통령들이 한국 경제를 이끌 미래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쏟기보다 정치논리로 재단함으로써 경제가 활력을 잃고 있다며.
▽내일은 도대체 얼마나 더 일찍 나와야 하는지 난감하다―경기 부천시에서 여의도로 출근하는 한 회사원, 6월 30일 철도노조 파업 후 첫 월요일 평소보다 30분 일찍 집에서 나왔는데도 간신히 출근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며.연합
▽정대철 대표는 유연하고 브라이트한 것이 장점이고, 최병렬 대표는 치밀하고 단단함이 매력이다―이낙연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30일 첫 대표회동을 가진 민주당 정 대표와 한나라당 최 대표가 서로를 잘 알아 앞으로 일이 잘 풀릴 것이라며.
▽양과 수는 늘어나지만 질은 저하된다. 묵은 정자보다는 신선한 정자가 낫다―영국 킹스대 생식생물학 린 프레이정 교수,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생식·태생학회 연례회의에서 섹스를 억제했을 때 정자 수는 증가했으나 정자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연구결과에 대해.AP 연합
▽돈 복은 없는 것 같다. 대종상도 올해부터 상금이 없어졌고, 모스크바 영화제도 작년까지는 상금이 있었다는데 아깝다―‘지구를 지켜라’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장준환 감독, 30일 최근 대종상 신인감독상 등 상복이 터졌지만 흥행성적은 부진했던 아쉬움을 토로하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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