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배(삼성여고)와 박희영(한영외고) 지은희(가평종고) 최나연(성호중) 등 4명이 한조로 나선 한국 여자팀은 24일 제주 오라CC(파72)에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최종 합계 433타로 일본(445타)과 대만(464타)을 제치고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성시우(성균관대)와 최진호(연세대) 김혜동 김경태(이상 신성고) 등이 출전한 남자팀은 최종 합계 707타로 일본(725)과 대만(763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첫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개인전 1위는 합계 139타를 친 성시우에게 돌아갔고 여자 개인전 우승은 알 미야자토(141타·일본)가 차지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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