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에는 18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3-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올해 41차례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성공시켰다. 단일시즌으론 이 부문 신기록.
그는 지난해 8월29일부터 49연속 세이브 행진도 하고 있어 98년과 99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톰 고든(현 시카고 화이트삭스)이 2시즌에 걸쳐 세운 54연속 세이브 기록에 도전중이다.
가니에는 피안타율 0.124에 평균자책 1.45로 철벽 마무리를 자랑하고 있으며 내셔널리그에서 존 스몰츠(43세이브·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구원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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