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경찰서는 25일 점집을 차려놓고 자신을 찾아온 환자들에게 침을 놓다 침으로 환자의 폐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를 받고 있는 무속인 정모씨(51·여)를 구속했는데…▽…정씨는 1996년부터 최근까지 경기 용인시 모현면 자신의 점집에서 무면허로 환자들에게 침을 놓아주고 시주를 받는 형식으로 치료비를 챙겼으며 22일 오후 5시경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김모씨(49)의 등 어깨 머리에 길이 8cm짜리 침을 놓았다가 침이 폐를 관통하는 바람에 김씨가 숨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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