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은 12일 순창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전 역도 무제한급 인상과 용상에서 192.5kg과 235kg을 들어올리며 합계 427.5kg으로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김태현은 이로써 체전 16연패와 함께 11번째 연속 3관왕을 달성해 체전 출전 사상 가장 많은 4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번 대회 첫 부부 금메달리스트가 나왔다.
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 400m 허들에서 이윤경(울산시청)이 라이벌 최해남(대구시청)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하자 전남대표인 남편 김남진(한국전력)도 남자 1500m에서 1위로 골인,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정(울산시청)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열린 여일반부 경보 20km에서 대회기록을 34초 앞당긴 1시간38분00초로 1위를 차지해 여자 경보의 최강자임을 확인했다.
여자 투창에선 강원대표 이영선(정선군청)이 마지막 4차 시기에서 56m96을 던져 자신의 대회기록(56m90)을 경신하면서 체전 통산 12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날 금메달 20개를 보탠 경기가 금 58개로 종합순위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서울(금 34), 전북(금 20), 충남(금 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주=특별취재반
<전주 특별취재반>
△스포츠레저부=김화성 부장, 정재윤 기자
△사회1부=김광오 기자
△사진부=안철민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