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를 내기 위해서는 체력(힘)이 준비돼 있어야 합니다.” 필자는 항상 스윙교정보다 체력을 먼저 강조한다.
골프스윙에서 장타를 내기 위한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백스윙 시 왼쪽 어깨근육의 강화와 회전을 대해서 설명해 보겠다.
대부분의 주말골퍼는 백스윙 시 왼쪽 어깨를 오른쪽으로 회전만 시킬 뿐이다. 하지만 왼쪽 어깨 근육의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어깨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적인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진처럼 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잡은 상태에서 아령을 잡은 왼손을 하늘방향으로 세우며 백스윙을 해보자. 이때 왼쪽 어깨근육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 때까지 오른손으로 왼쪽 팔꿈치를 끝까지 밀어 올려야 한다.
백스윙 시 유연하게 왼쪽 어깨가 돌아가면서 팔꿈치가 높이 올라갈수록 다운스윙 시 더 큰 힘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아령을 사용하면 어깨근육과 동시에 팔의 상박과 하박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다. 강화된 어깨근력을 실제로 공에 전달하는 것은 팔이기 때문에 팔의 근력이 약하면 그 효과는 반감된다.
강병주·KBJ골프트레이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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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프로의 타·打·타▼ |
- <19>히프 턴-슬라이딩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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