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HTS) ‘탐스 플러스(TAMS PLUS)’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연말까지 45일간 신규계좌 개설 고객에게 사이버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이벤트를 벌인다. 한투증권 전 영업점과 국민 조흥 우리 하나은행을 통해 계좌를 새로 개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0일간 사이버 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며 설문행사에 참여하면 15일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 삼성증권은 국내 증시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설명회(IR)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먼저 17∼19일 홍콩과 뉴욕에서 삼성카드 현대모비스 포스코 등 6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과 함께 현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삼성 테마 콘퍼런스’ 행사를 벌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250개 해외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 세종증권은 20일부터 경기 안양시 범계동 평촌지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및 옵션 실전투자반을 상설 운영한다.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선물 옵션 시황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최재성 평촌지점 차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매매전략과 매매기법을 소개한다. 031-387-7700
□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 새 HTS인 ‘마이넷 플러스(MyNet Plus)’를 선보인다. 마이넷 플러스는 기존 시스템보다 주문 속도가 2배 이상 빠르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주문 등의 기능을 보강했다. 또 새 HTS 개발을 기념해 내년 1월 30일까지 수수료 무료 혜택과 주가지수 맞히기,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는 고객은 인터넷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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