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자 A26면 ‘유럽 휩쓴 살인독감 홍콩 상륙’ 기사를 읽었다. 최근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발생한 신형 살인독감인 ‘푸젠 A형 유행성 독감’이 중국을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번 독감은 신형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항체를 갖고 있지 않아 빠르게 번질 우려가 크다. 또한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는 이미 면역력이 약한 많은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 앞으로 보건당국은 노약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강화, 캠페인을 통한 홍보 등을 강화해 국민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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