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노경병 前대한병원협회 회장

  • 입력 2003년 12월 7일 18시 46분


1960∼80년대 산부인과 명의로 이름을 떨쳤던 노경병(盧庚昞·사진)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6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63년 제일병원을 설립해 원장,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부인암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 대가로 명성을 떨쳤다. 1991년 영동제일병원, 2000년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을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옥순(姜玉順)씨와 성일(聖一·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성우(聖佑·울산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성근(聖根·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과장)씨 등 3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9일 오전 9시. 02-3010-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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