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월드컵예선 레바논과 첫경기

한국축구대표팀이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레바논과 첫 경기를 벌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분과위원회가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조 경기 일정을 논의한 결과 한국이 내년 2월18일 레바논과 1차전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밖에 한국은 3월31일 몰디브, 6월9일과 9월8일 베트남, 10월13일 레바논 그리고 11월17일 몰디브와 최종전을 벌인다. 경기 장소 및 홈과 원정 경기의 정확한 날짜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톱시드를 배정받은 한국은 레바논 몰디브 베트남 등과 예선 7조에 속해 있으며 각 조 1위만이 최종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