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돌아가신 줄 알았던 형님과 50년 만에…"

  • 입력 2004년 1월 14일 18시 14분


▽돌아가신 줄 알았던 형님과 50년 만에 설을 맞다니 설레기도 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탈북 국군포로 전용일씨의 동생 수일씨, 14일 전용일씨가 19일 면역식을 갖고 고향인 경북 영천시로 귀향한다는 소식에 가족 친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연합

▽팬케이크에 시럽을 붓는 것처럼 부드럽다―LA 타임스, 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을 앞둔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에 대한 14일자 기사에서 위성미의 스윙을 설명하며.

▽이라크 내 작전 중 위험스럽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나라 어디에 주둔하느냐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리처드 마이어스 미국 합참의장, 13일자 도쿄발 LA 타임스 기사에서 이라크 파병 결정을 내린 일본 자위대도 스페인군이나 영국군과 마찬가지로 게릴라들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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