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구청서 설 선물 막으려 후문 폐쇄

▽…부산 해운대구가 14일부터 설 선물을 들고 오는 민원인들을 막기 위해 전담 출입문에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후문을 아예 폐쇄해 눈길…▽…해운대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출퇴근시간을 제외하고 후문 2곳을 봉쇄하기로 하고 ‘설날 선물은 주고받지 않습니다’라고 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내걸었으며 공익요원 3명을 배치해 선물꾸러미를 들고 오는 민원인들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고….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