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 김재현각서 파기 촉구

  • 입력 2004년 1월 27일 18시 11분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재현에 대한 LG 구단의 각서를 파기하라고 촉구했다. 선수협은 27일 성명을 내고 “각서 요구는 구단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로 LG 구단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관절 부상을 겪었던 김재현은 지난해 ‘수술 부위가 재발할 경우 본인이 책임진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고 복귀했지만 올해는 이의 파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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