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은 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1그룹 1회전 복식에서 정희석(충남도청)과 짝을 이뤄 출전해 시 예밍-자야 아담조에게 3-1(6-7,6-2,6-4, 6-3)로 역전승했다.
전날 단식에서 1승을 챙긴 데 이어 2승을 올린 이형택을 앞세운 한국은 4단식 1복식의 이번 대회에서 3-0으로 앞서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이란을 3-0으로 물리친 레바논과 4강에서 격돌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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