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모래저항 6분의 1로 줄인 샌드웨지 '펀조이'

  • 입력 2004년 2월 15일 18시 11분


(주)골프코리아(www.golfkorea.co.kr)가 개발한 샌드웨지 ‘펀조이(사진)’가 2004 미국PGA 골프용품쇼에서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됐다.

페이스 아랫부분을 머리빗을 연상케하는 갈퀴 모양으로 만들어 모래의 저항이 기존 샌드웨지의 6분의 1에 불과해 벙커를 쉽게 탈출할 수 있다는 것. 또 갈퀴가 방향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향성과 백스핀 효과도 탁월하다고. 영국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에 특허 출원 중. 국제 승인이 없어도 주말 골퍼 등 아마추어들은 사용할 수 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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