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표된 태비스톡컵 출전선수 명단에 따르면 소렌스탐은 레이크노나팀의 일원으로 아일워스팀과 대항전을 벌인다. 8명씩인 양팀 통틀어 여자선수는 소렌스탐이 유일하다.
어니 엘스(남아공)가 주장을 맡은 레이크노나팀에는 소렌스탐 이외에 레티프 구센, 트레버 이멜만(이상 남아공) 닉 팔도, 이안 폴터, 저스틴 로즈(이상 영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선발됐다. 한편 마크 오메라(미국)가 이끄는 아일워스팀은 로버트 앨런비와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를 제외하면 리 잰슨, 존 쿡, 스콧 호크, 찰스 하웰3세(이상 미국) 등 미국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다.
승리팀 선수들은 각자 10만달러, 패한 팀 선수들은 5만달러의 상금을 받고 마지막날 경기에서 최저타 스코어를 올린 선수에게는 10만달러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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