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장과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종석(趙鍾奭)씨가 20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충남 예산 출신인 고인은 건국대 법정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도경국장 서울시경국장 치안본부장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등을 거쳐 15대 의원(자민련)을 지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설구(李雪求)씨와 정원(廷元·외교통상부 주일대사관 참사관)씨 등 1남2녀가 있다. 사위는 하영구(河永求·한미은행장) 김병묵(金炳默·육군 중령)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용인시 삼성공원묘원. 02-3410-6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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