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신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당선돼 중압감을 느낀다”며 “조직 개혁을 통해 ‘강한 중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및 연합회 회장 등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김 회장은 5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김영수 현 회장에게 12표 차이로 뒤졌지만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치러진 결선투표에서는 189표 중 98표를 얻어 김 회장을 7표차로 누르고 당선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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