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조원국 이원중공업 회장 별세

  • 입력 2004년 3월 21일 18시 58분


조원국(趙源國) 이원중공업 회장이 21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1934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건설용 중장비 제조업체인 이원중공업을 세웠다.

유족은 부인 김명자(金明子)씨와 1남 2녀가 있다. 아들 동식(東植)씨는 마켓포스㈜ 부장, 규식(圭植)씨는 일본 소니의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디지털이메이션 대표 윤성현(尹盛炫)씨가 사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 02-341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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