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슬프게도 미군은 1년 전 피하고자 했던…” 外

  • 입력 2004년 4월 11일 18시 57분


▽슬프게도 미군은 1년 전 피하고자 했던 시가전을 지금 벌여야 하는 점령군이 됐다―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 칼럼니스트, 10일자 칼럼에서 “미군은 이라크전쟁을 시작하면서 도시 게릴라전을 가장 우려했는데 그런 최악의 시나리오가 지금 전개되고 있다”면서.

▽여성 본부장이 탄생했다고 전화를 받지 않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황의선 우리은행 송파영업본부장, 11일 부점장급 인사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영업본부장에 전격 발탁된 뒤.

▽이곳에서 30분만 더 쉬어라―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7일 액션배우 출신답게 하와이의 한 해안에서 익사할 뻔한 수영객을 구출한 뒤 그에게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며.

▽‘스토리’가 있는 광고는 그 자체가 화젯거리가 된다―한국관광공사 해외홍보팀 성경자 과장, 명승지와 쇼핑명소 등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류 스타들을 기용한 드라마 스타일로 한국관광 광고를 바꾼 것이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