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구긴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우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7천29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골프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결국 합계 2오버파 290타,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이로써 우즈는 지난 2002년 US오픈 우승 이후 2년 동안 메이저대회 타이틀과 인연을 맺지 못했고 프로 전향후 역대 마스터스 성적에서도 최악을 기록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