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초대 대표회장을 지낸 박맹술(朴孟述·사진) 목사가 29일 오후 대구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노환으로 소천(召天)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1953년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대구 대봉교회 원로목사,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 초대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례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 대봉교회 선교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은 박은구 숭실대 교수 등 1남4녀. 053-476-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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