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8·미국)이 복귀전에서 KO패를 당했다. 타이슨은 지난달 31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프리덤홀에서 열린 논타이틀전에서 대니 윌리엄스(31·영국)에게 4회 2분51초 만에 KO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타이슨은 55전50승(44KO)5패를 기록했으며 전 영국 헤비급챔피언출신인 윌리엄스는 35전32승(27KO)3패. 한편 오픈경기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WIBA) 슈퍼미들급매치에서는 무하마드 알리의 딸 라일라 알리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모니카 누네즈(23)에게 9회 TKO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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