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공식 출범을 앞둔 아우디코리아는 도미니크 보쉬 아우디 싱가포르 판매 경영책임자(38·사진)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프랑스 출신의 보쉬 사장은 1993년 폴크스바겐에서 아우디로 자리를 옮긴 후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사 등을 거쳤으며 이 지역 판매를 총괄하면서 실적을 2배로 올렸다. 보쉬 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출범 후 첫 신차로 ‘뉴A6’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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