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정윤주 첫날 3언더파 단독선두

  • 입력 2004년 9월 15일 17시 59분


정윤주(23)가 역대 국내여자골프 최고 우승상금(1억원)이 걸린 제9회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첫 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정윤주는 15일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조미현(하이마트)과 손혜경(팀애시워스) 등 공동2위 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이미나(23)는 공동6위(1언더파 71타), 지난주 KLPGA선수권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은혜(닉켄트골프)는 공동18위(이븐파 7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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