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선수권 1R 무명이부영 선두

  • 입력 2004년 9월 16일 23시 15분


휘닉스파크배 제47회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4억원) 1라운드에서 무명의 이부영(40)이 깜짝 선두에 나섰다. 이부영은 16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CC(파72)에서 열린 첫 날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강력한 우승 후보 위창수(32·테일러메이드)를 1타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994년 프로에 발을 디딘 중견골퍼 이부영은 11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한 무명 선수.

김상수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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