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국여자오픈을 2연패했던 송보배는 17일 경기 포천 일동레이크GC(파72)에서 열린 제9회 SK엔크린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총상금 4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시즌 2승과 함께 상금랭킹 선두(1억6554만원)로 뛰어올랐다.
송보배는 최종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이날만 4언더파 68타를 친 신현주(하이마트)의 추격을 1타 차로 뿌리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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