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라운지]김승연(金升淵) 한화그룹 회장 外

  • 입력 2004년 10월 10일 18시 20분


▽김승연(金升淵) 한화그룹 회장은 7일 미국 워싱턴에서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과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회장은 또 14일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교류협회 이사회에도 이 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최태원(崔泰源) SK㈜ 회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참석차 9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장관과 에너지 담당 부총리 등을 만나 유전개발 및 이동통신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대회 ‘월드 사이버 게임스(WCG)’ 개막식에 대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00년 WCG 시범대회부터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를 맡고 있다.

▽신호주(辛鎬柱)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벤처 코리아 2004’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 사장은 우량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코스닥시장의 역할을 인정받아 유공자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희용(金熙勇) 동양물산기업 회장은 4일 한국과 불가리아의 경제·문화관계 증진과 우호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솔로몬 파시 불가리아 외무장관에게서 명예훈장을 받았다.


◇‘CEO 라운지‘에는 민간 기업이나 금융회사, 공기업 최고경영자의 움직임이 소개됩니다. 게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자료를 경제부 박중현 기자(sanjuck@donga.com) 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