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전웅선 월드슈퍼J테니스 2관왕

  • 입력 2004년 10월 18일 01시 23분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전웅선(18·SMI아카데미)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6회 월드슈퍼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1년 후배 김선용(양명고)을 2-0으로 누르고 전날 복식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가장 권위 있는 A그룹 대회 가운데 하나로 한국 선수가 2종목 모두 정상에 오른 것은 전웅선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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