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신인 가드 양동근은 20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고 이병석은 4쿼터에만 8득점했다.
3쿼터 한때 14점차까지 뒤진 모비스는 4쿼터 들어 3점슛 4개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고 1점 앞선 종료 9초 전 우지원이 자유투로 1점을 보태 승리를 굳혔다. KTF는 마지막 공격에서 미나케의 3점슛이 빗나간 뒤 최민규의 골밑슛마저 불발에 그쳐 선두 TG삼보와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울산(모비스 2승4패)
1Q
2Q
3Q
4Q
합계
모비스
17
16
22
34
89
KTF
24
17
23
23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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