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에서 대륜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서울 개운사에서 한영 스님에게서 구족계를 받았다. 1942년부터 경기 용인시 용화사에서 수행과 포교에 정진했으며 1950년 경기 용인시에 정수공민학교를 설립해 문맹퇴치에도 힘썼다. 고인은 이어 1988년 대승불교의 중흥을 위해 대승종을 창종해 지금까지 종정을 지내며 전국 사찰 800여 개, 신도 10여만 명의 교단을 일궜다. 장례는 대승종 종단장으로 봉행된다. 영결식은 3월 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02-3010-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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